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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16_0001794755&cID=10802&pID=14000

 

[인천 뉴시스, 함 상 환 기자]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시는 잠재적 범죄의지 사전 차단과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범·안전취약지역에 쏠라표지병과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등 5대 강력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2018년부터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까지 로고젝터 231대, 쏠라표지병 2504개, 기타(반사경·안내판·보안등) 22개에 대해 설치를 완료했으며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등 시민 안전망 강화를 통해 최근 5년 동안 범죄분야 지역안전 3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사전 신청한 9개 군·구을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해 연말까지 쏠라표지병 1019개와 비상벨 11개를 추가 설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범죄예방시설물은 민원 발생지역과 유관기관 협조 요청지역, 여성안심귀갓길에 우선 설치하게 된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범죄예방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늘려 각종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5대 강력범죄도 감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