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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53617_35666.html

 

[MBC NEWS, 김 재 경 기자]

 

해군2함대, 천안함 피격 12주기 추모식 [사진 제공:연합뉴스]

천안함 피격 12주기인 오늘 추모행사가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가운데, 여야는 천안함 46명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철저한 국가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서윤 비대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더욱 굳건한 국방태세를 갖춰 다시는 북한이 도발하지 못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햇습니다.

또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동시에 “장병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분단의 아픔을 종식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안함 추모식 참석한 이준석-박홍근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추모행사에 참석해 “46용사의 서해수호 의지를 그대로 계승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철학”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새정부의 도발에 대한 대응의지를 확인해 보려는 북한의 시도가 있을 경우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