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1_0001817934&cID=10201&pID=10200
 
[서울 뉴시스, 이 소 현 기자]
 
기사내용 요약
'제2의 프로포폴' 에토미데이트 투약 후 범행
경찰 "피해자 4명…자세한 내용 공개 어려워"
 
 
 
환자들에게 전신마취 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의사가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의원급 병원장 A씨에게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이라고 불리는 수면 마취유도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총 4명"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